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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영화
  • 입력 2016.01.21 11:53

'사도' 올해의 영화상 작품상 선정

▲ '사도' 포스터 ⓒ타이거픽쳐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영화 '사도'가 올해의 영화로 선정됐다.

'사도'는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오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는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는다.

'올해의 영화상'을 주관하는 한국영화기자협회는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와 외화를 대상으로 협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도'는 임금의 존엄을 지키려는 아비 영조와 아버지로부터 죽음으로 내몰린 아들 사도의 비극을 그린 영화로 역사 속에 가려진 가족사의 아픔을 세밀하게 보여주며 또 다른 현실에 강한 울림을 안겨줬다.

한편 제7회 올해의 영화상은 오는 2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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