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엄태웅은 강호동에게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문자를 보냈고, 이에 강호동은 "너도 복 많이 받거라. 인사 고맙다. 좋은 일만 있길"이라며 답장을 보냈다.

잠정은퇴 선언 뒤 칩거중인 강호동은 지난 해 KBS '연예대상'에서 1박2일 멤버 전원이 대상을 받고 난 이후 이수근에게 "지치거나 힘들어 하지마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의 호탕한 웃음을 다시한번 듣고싶다", "1박2일 시즌2로 복귀는 무리인가?",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이제 돌아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