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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20 10:43

[HD+] 시우민 부상에 김동현 사과 "풋살 경기 중 시우민과 사고"

▲ 엑소(EXO) 시우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MBC TV 설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도중 무릎을 다쳤다.

19일 시우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우민은 지난 1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녹화에서 풋살 경기 도중 상대팀인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부딪혀 무릎을 다쳤다. 

소속사는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한 상태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 상태를 체크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우민의 부상 소식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19일 김동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육대에서 풋살 경기중 본의 아니게 엑소 시우민씨와 사고가 있었습니다. 크게 다치신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서 그나마 마음이 놓였습니다. 빨리 낫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의 일정에도 큰 차질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아육대 제작진분들께도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육대’ 녹화 도중 아이돌의 부상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샤이니의 민호와 종현, 인피니트의 성열과 우현, AOA의 설현, 씨스타의 보라, 마마무 문별 등이 이 프로그램 녹화 중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한편 시우민의 부상 소식에 일부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폐지 서명 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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