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쯔위 논란' JYP 엔터 주가 반등.. 3.86% 상승 마감

쯔위 사과 발언 이후 진정?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JYP Ent.(035900) 주가가 하락 5일 만에 반등세로 마감했다. 18일 JYP 코스닥 주가는 지난 15일 대비 3.86%가 상승한 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쯔위 논란, 사태 확산에서 진정기미?

JYP Ent. 주가는 이른바 '쯔위 사태'가 확산된 11일부터 15일까지 무려 9.51%나 하락했으나, 18일 오전 10시 25분 기준으로 전일대비 5.7%가 상승한 거래가 4,350원을 기록하며 반등세를 나타냈다. 18일 JYP Ent. 마감가는 4,300원(전일대비 +3.86%)이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된 '쯔위 사태'는 JYP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대만 국기(청천백일기)를 흔들며 대만 독립세력을 부추긴다"라며 대만 출신 中가수 황안이 지난 8일 자신의 SNS(웨이보)에 올리며 확대된 사건이다.  

하지만 15일 밤 쯔위가 웨이보(中SNS)와 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직접 사과한 후 주가 하락이 진정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 웨이보 中네티즌이 올린 '쯔위 CCTV 화면컷' ⓒJYP, C宅昊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