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돈의 맛'(감독 임상수)을 촬영 중인 배우 김강우가 스태프들을 위한 회식자리를 주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강우는 크랭크 인하는 날부터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보였지만,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회식 날을 잡지 못해 아쉬워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영화 촬영분이 예상보다 일찍 끝나 회식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식에는 80여명의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이 참석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식을 즐겼다.
김강우는 "단합도 잘되고 내가 더욱 열심히 연기할 수 있도록 힘과 믿음을 불어넣어주는 '돈의 맛' 스태프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강우의 팬카페에서 '돈의 맛'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샌드위치, 과일 등 간식을 준비해 촬영장을 방문했고, 배우와 스태프들은 회식자리에 팬들을 초대해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