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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6 21:34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성동일 류혜영 눈물샘 폭발 (응팔)

▲ '응팔' 20화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 류혜영(보라)과 성동일이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응팔) 20회에서는 류혜영(보라)과 고경표(선우)의 결혼식이 끝나고 성동일이 류혜영의 편지를 읽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평소 성보라는 큰딸이기에 애교많은 덕선과 달리 무뚝뚝한 딸이었고, 성동일과 외적으로 다정한 부녀는 아니었다. 성보라는 평소에 성동일에 따뜻하게 대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편지에 담았고, 이를 본 성동일은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보라도 신혼여행을 가는 차 안에서 성선우의 품에 안겨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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