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 박보검(최택)과 혜리(덕선)가 차 안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응팔) 20회에서는 최택과 덕선의 열애설이 신문이 난 장면이 그려졌다.
덕선은 이날 최택에게 "어른들 지금 성보라랑 성선우 사귀는 것 때문에 머리 아프다. 우리는 일단 말하지 말자. 우리 사이 절대 안 변한다. 걱정하지 마라. 나중에 말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택은 잠시 생각한 뒤 "알았어"라고 말하며 덕선에게 키스를 했다.
덕선도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지으며 택에게 다시 입을 맞춰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