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6 20:27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정봉 "사법고시 포기.. 알바하겠다" (응팔)

▲ '응팔' 20화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 김정봉이 사법고시를 포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응팔) 20회에서는 정봉이 부모님께 사법고시 포기를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봉은 부모님 방에 찾아가 사법고시는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당분간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전했다.

라미란은 "뭐?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사법고시는 완전히 포기한거니"라고 아쉬움을 표현했고, 정봉은 이에 "하고 싶은 것이 따로 있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정봉의 말에 김성균은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것 찾으면 좋은 것이다. 나는 찬성한다"라며 아들의 의사를 존중해 정봉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법학을 공부하고 다른 길을 선택한 정봉이 또 다른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