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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1.12 08:52

달샤벳 생애 첫 신인상, 골든디스크 수상 쾌거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2011년 최고의 신인 여자가수’에 뽑힌 것에 이어 데뷔 후 첫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샤벳은 1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제 26회 골든디스크 인 오사카’에서 음반 부분 신인상을 수상했다.

달샤벳은 지난해 12월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아이돌 뮤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지만, 신인상은 이번이 처음.

 

이날 달샤벳은 ‘Beep’,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핑크 로켓(Pink Rocket)’, ‘블링 블링(Bling Bling)’ 4곡을 리믹스한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일본 현지 언론과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달샤벳은 “데뷔 후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을 받게돼 정말 기쁘다. 이 자리까지 오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달링’에게 이 영광을 받친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더욱 더 발전하는 달샤벳이 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달샤벳은 지난해 1월 데뷔해 한 해 동안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핑크 로켓(Pink Rocket)’, ‘블링 블링(Bling Bling)’ 등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조사 발표한 ‘2011 최고의 여자 신인 가수’에 뽑히며 전국민이 선택한 걸그룹으로 인정 받았다.

한편, 데뷔 첫 신인상을 수상한 달샤벳은 오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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