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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11 16:43

변우민 비방사진, '초상권' 침해 심각…법적 대응 고려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배우 변우민이 특정 업체를 비방하는 용도로 자신의 사진이 이용됐다며 법정 대응을 고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변우민의 소속사 GF미디어 측은 "과거 한 드라마에 출연했을 당시의 캡처 장면이 증권 사이트에 등에 게재돼 마치 변우민이 특정 회사들 때문에 피해를 본 듯한 인상을 주도록 사용됐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어 "악의적인 의도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특정회사나 인물을 비방하는 글에 연예인의 사진을 도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또 "변우민 본인도 자신의 모습이 이렇게 사용되고 있는 점에 속상해 하고 있으며, 특정회사 비방이나 특정인물을 겨냥한 글에 계속해서 사진을 도용할 경우 법적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변우민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차기작 준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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