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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13 17:48

호란, 홀로서기한다 '1인 기획사 설립'

▲ 호란 ⓒ플럭서스뮤직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호란이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호란은 지난해 12월 31일로 플럭서스뮤직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호란은 떠나지만, 전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계약여부와 상관없이 당분간 매니지먼트를 도와주기로 해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키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알렉스와 함께 클래지콰이의 활동도 이어간다. 

한편 호란은 2004년에 클래지콰이 1집 앨범 'Instant Pig'로 데뷔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5월에는 앨범 '괜찮은 여자'를 발표해 개성적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호란은 오는 31일에는 뮤지컬 '천변살롱'에서 주인공 모단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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