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방송인 현영(35)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현영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현영씨가 4세 연상의 A씨(39)와 진지한 만남을 약 5개월째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얘기겠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 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둘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 알고 지내던 중 호감을 느끼게 돼 8월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했다.
현영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열애 공개 직후 몇 주 안에 바로 결혼할 것"이라는 발언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현영은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괜찮은 것 같다는 사람이 있다"며 "연예인은 아니다. 아직은 모르는데 그냥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