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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사회
  • 입력 2012.01.11 14:20

박지성 열애설, 소속사·부친 "사실무근" 박지성·오지선의 '공식입장'은 언제쯤?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부친 박성종(53)씨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다.

11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이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로 동갑내기인 사업가 오지선(31)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박지성의 소속사 JS리미티드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다.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며 "오지선 이란 이름조차 처음 들어본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빨리 박지성에게 확인하여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 역시 박지성과 오씨가 2001년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결혼식에서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최초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성종 씨는 "박지성은 안정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오지선 이란 이름도 처음 들어본다"며 "아버지가 모르는 결혼이 어디 있느냐"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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