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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3 12:42

진보라 "김제동에 설렌다" 과거 발언 화제

▲ 진보라 '해투' 캡처 ⓒKBS2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진보라(29)가 김제동에 호감을 표현했던 예능 출연분이 눈길을 끈다. 

진보라(29)는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농구선수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진보라는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아홉수 인생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보라는 김제동에게 "떨린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진보라는 “내가 나중에 고백하려고 했는데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도 두렵지 않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 씨가 김제동 씨와 친분이 있고 해서 말하고 싶다”며 “방송을 하면서 그렇게 떨려 본 적이 없다. 김제동 씨에게 정말 떨렸다”라고 말했다.

진보라는 “진지한 모습이 너무 멋있다”며 “답장을 한 번 무시당하고 나서, 자존심을 지키려고 안 보냈다”고 덧붙였다.

진보라의 '해피투게더'에서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된 후, 네티즌들은 "김제동이 또 배신을 당한 것이냐", "진보라, 김제동 좋다는 말을 왜 한거지? 김명훈이랑 사귀고 있으면서"라는 등 진보라의 과거 발언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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