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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13 11:20

스윙스, '영리활동 논란' 사과.. "돈 부족했다" 솔직 고백

▲ 스윙스 '유스트림' 방송 캡처 (출처: 유스트림)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래퍼 스윙스가 의병 제대 후 영리 활동으로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스윙스는 12일 진행한 유스트림 방송에 출연해 본인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대중에게 사과했다. 

앞서 스윙스는 작년 9월 '정신병'을 이유로 의병 제대를 했다. 당시 스윙스는 "남은 복무기간동안 치료에만 전념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최근 '저스트뮤직' 홈페이지에 '개인 랩 레슨을 받을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비난에 휩싸인 바 있다. 

유스트림 방송에서 스윙스는 이러한 비난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이사를 하는데 돈이 부족했다. 어머니의 빚을 갚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영리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발언은 성급하고 경솔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스윙스는 무료방송, 봉사방송 등은 진행할 것이지만 무대나 음원 활동으로 수익을 벌어들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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