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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13 09:57

SMAP 사실상 팀 해체.. 기무라 타쿠야만 쟈니스 잔류

▲ SMAP ⓒ후지tv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일본의 톱 아이돌 SMAP이 사실상 해체됐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일본 닛칸스포츠의는 오늘(13일)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 4인이 소속사인 쟈니스에서 독립한다"고 보도했다. 멤버 기무라 타쿠야만 쟈니스에 잔류하지만 그룹은 사실상 해체라고 보도는 덧붙였다. 

SMAP은 일본 아이돌을 대표하는 전설같은 그룹이었기에, 그들의 해체 소식에 일본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놀라움과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SMAP은 1988년 6인으로 결성돼 1991년 첫 음반 발매와 함께 팀으로 데뷔했다. SMAP은 멤버 기무라 타쿠야가 '롱 베케이션'이라는 드라마의 주연으로 인기를 얻는 등 활발한 개인 활동 모습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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