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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2 15:39

'응답하라 1988' 덕선 결혼식 촬영 중.. '어남류일까 어남택일까'

▲ '응답하라 1988' 포스터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이 덕선(혜리 분)이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12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은 마지막 회 촬영을 진행 중인 제작진이 덕선의 결혼식 장면을 찍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촬영 장소에서 혜리를 비롯해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을 봤다는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가 “이미 덕선과 남편의 현재를 보여준 이미연·김주혁 신에서 주인공 남녀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는 방송으로 지켜봐야하기 때문에 철통 보안 속에 결혼식 신을 찍고 있다”고 귀띔했다.

‘응답하라 1988’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시나리오로 시청자들을 혼란 속에 빠뜨리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17,18회에서는 택이 정환보다 먼저 덕선에게 달려가는 모습, 류준열이 혜리에게 고백했다가 장난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라는 확신이 뒤집혔으며 '택이 남편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어남류’냐 ‘어남택’이냐. ‘응답하라 1988’의 결말 예측 글과 시청자들의 '단서 찾기' 글은 많은 포털사이트와 SNS를 점령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종영까지 단 2회 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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