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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사회
  • 입력 2012.01.10 17:43

국정원직원 사망원인 '심장마비'로 추정..사인 '오리무중?'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국정원 직원이 군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전 7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모 아파트에서 국정원 소속 직원 A씨(47)가 사망한 것을 동료 B씨(37)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동료 B씨는 "오전 0시 50분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깨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전했다.

A씨 시신은 군산의료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A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의문의 국정원 직원의 사망에 대해 네티즌들이 관심이 집중돼 주요 실시간 순위에 올라와 있다.

이런 가운데 당국이 이 직원의 사망의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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