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10 17:37

주지훈 하차이유, '성대결절로 일정소화 불가능'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배우 주지훈이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서 하차한다.

1월25일 첫 공연을 앞둔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주인공 유리 지바고 역에 캐스팅됐던 배우 주지훈이 연습 도중 성대결절 판정으로 공연하차를 결정했다.

주지훈의 소속사 측은 10일 "주지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닥터 지바고'에서 하차한다"며 "성대결절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더 이상의 연습은 무리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연기획사 오디뮤지컬컴퍼니 측은 "1월 공연은 주지훈과 더블 캐스팅 됐던 홍광호가 모든 일정을 도맡을 예정"이라며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1월25일, 2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1월27일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다. 2012년 6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진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