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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10 16:32

장우혁, 중국서 인터넷을 통해 1박2일 시청 "승기야 MVP로 뽑아줘 고맙다"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절친 특집에서 장우혁이 MVP급 활동을 펼치며 숨은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0일 장우혁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차 중국에 있는 관계로 TV로는 시청을 하지 못하고 인터넷을 통해 1박2일을 봤다"며 "고된 드라마 촬영일정 속에 1박2일을 보면서 오랜만에 웃음으로 피로를 풀었다" 전했다. 또한 "과연 다음주에 족구게임에서는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 해 달라"고 덧붙였다.

장우혁은 절친 특집 2탄에서 휴게소에서 절친들에게 버림받고 히치하이킹을 통해 강릉까지 가서 깃발을 획득해 기쁨의 헹가레를 받고 깃발이 가짜임을 확인하며 망연자실, 벌칙으로 겨울바다에 몸을 던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오지마을에 도착한 장우혁은 간식 내기 이어달리기 게임에서 모든 출연자의 예상을 뒤 엎고 폭풍 질주를 선보이며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상대팀의 첫 주자로 나선 이수근은 게임이 끝나고 연신 장우혁의 빠른 발에 감탄을 금치 못 했다. 그러나 이후 벌어진 탁구게임에서는 서비스 미스를 범하면서 예능 탁구를 보여주며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탈락하고 이어진 딸기게임에서도 너무 승부욕에 불타 긴장한 나머지 말이 꼬이는 바람에 조기 탈락했다.

한편 장우혁은 중국 현지 제작 드라마 '나의 실억 여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연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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