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10 16:26

<빠담빠담> '형바보' 김범, 정우성에게 주먹날려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세상에 둘도 없는 의형제 정우성과 김범이 주먹다짐을 한다.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강칠과 그의 수호천사 국수가 푸른 들판에서 과격한 주먹다짐을 벌일 예정이다.

강칠의 수호천사라고 자청하는 국수는 그의 뒤를 졸졸 따르며 그의 운명을 지켜주려 사력을 다하는 '형 바보'면을 보이는 인물. 그랬던 그가 사랑하는 형 강칠과 어떤 이유로 주먹다짐을 하게 되었는지 많은 시청자들의 의문이 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안성팜랜드에 위치한 푸른 들판에서 촬영된 것으로 살기가 느껴지는 강칠과 국수의 눈빛에서 진지한 상황을 가늠케 하고 있어 사건의 전말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고.

지난 11회 방송에서 국수는 지나와 헤어진 강칠을 진심으로 걱정했고, 지나의 차를 고장 내 강칠과 만남을 이어주려는 노력을 하며 수호천사로서 그의 운명과 사랑을 지켜주려고 최선을 다했던 국수였기에 형 강칠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은 생소해 10일에 방송될 <빠담빠담> 12회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살고 싶을 때 죽고 죽고 싶을 때 살아나는 기이한 운명을 지닌 한 남자 와 한 남자의 운명과 사랑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국수가 함께 그려나가는 기적과 사랑이야기는 매주 월, 화 밤 8시 45분 JTBC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