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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사회
  • 입력 2012.01.10 15:04

역삼동 건물붕괴, 7층 건물 무너져 2명의 부상자 발생

[스타데일리뉴스=유용선 기자] 역삼동 7층 건물이 붕괴해 인부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건물붕괴 사고가 일어나 구조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역삼동에서 공사를 하던 7층 건물의 내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3층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인부 7명 중 2명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 2층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부 한 명은 건물 잔해에 매몰된 상태이고, 다른 한 명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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