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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피플
  • 입력 2016.01.07 11:03

[HD+] 황정음 2월 결혼 '이영돈과 열애 6개월 만'

▲ [HD+] 황정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올 2월에 결혼한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황정음 측은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했던 점이다"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라며 글을 마쳤다.

황정음은 MBC '그녀는 예뻤다' 촬영을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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