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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06 16:45

신사동호랭이 "EXID 중국 진출한다.. 예당에 팔아넘겼단 오해 억울"

▲ EXID와 신사동호랭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신사동호랭이가 걸그룹 EXID의 팬카페를 통해 EXID의 중국 진출 소식을 알렸다. 

신사동호랭이는 "여러분 덕분에 2015년 모두다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갑자기 글을 올리는 이유는 2016년 EXID에게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 같아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2016년에는 EXID에게 맞는 회사의 모습을 갖춰야한다고 예당 대표님들과 이야기 나누게 됐고 아이들도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시간날 때 마다 아이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눠보고 고민해본 내용들을 평소 저와 친분있는 왕쓰총에게 이야기 하게 됐고 왕쓰총이 설립한 중국의 프로젝트바나나라는 미디어회사와 오랜 기간 이야기 나눈 끝에 새로운 형태의 큰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사동 호랭이는 EXID의 중국 진출 소식에 이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추가로 "EXID 재조명 이후, 제가 아이들을 예당에 팔아넘겼다, 많은 돈을 받았다 등 억측하는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저 스스로 많이 힘들었지만, 감정적으로 항변하면 생길 여러 가지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 어느 곳에도 이야기 하질 못하였고 EXID는 나를 많이 위로해 주었다. 하지만 이런 시간을 보낸 결과 계획했던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어 "저처럼 아이들을 생각하는 예당엔터테인먼트의 모든 식구들과 EXID 그리고, 새로운 우리의 회사가 보여 줄 많은 도전에 꼭 응원 부탁드린다. 2016년 새로운 변화를 할 수 있게 해주신 EXID의 팬 여러분들게 꼭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라 글을 올렸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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