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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09 16:46

아육대 사건, 경찰 "사실 무근이다" 루머로 잠정 결론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MBC 설특집 '아이돌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 녹화 당시 팬클럽 회원들 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일명 '아육대 사건'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9일 오전 온라인 게시판과 SNS 등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아육대 사건'은 녹화 현장에 있던 팬 간에 언쟁이 벌어졌고, 폭언 폭행 위협이 이어졌다는 내용이다.

SNS와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컵라면과 생수병을 다른 팬클럽에게 집어던졌다", "녹화 후 연락이 닿지 않는 친구가 있다", "경찰에게 연행된 사람도 있다"는 등 근거 없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관할 경찰서인 송파경찰서 측은 "경찰에 신고되거나 당직자가 출동한 사실이 없다"며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진행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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