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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6.01.04 10:13

장근석, 전시 '반 고흐 인사이드' 홍보대사 확정

▲ 장근석 (아담스페이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주최/제작 ㈜미디어아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국내 미디어아트 전시 선두주자인 '반 고흐 인사이드'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장근석의 특별한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반 고흐를 소재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그 세 번째 시리즈인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가 오는 1월 8일 오픈에 앞서 배우 장근석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한류 메이커'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장근석과 탈캔버스, 탈평면 등 고정관념을 깬 공간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국내 미디어아트 전시 대표 브랜드 '반 고흐 인사이드'의 만남이 이색적이다.

특히 배우 장근석은 영화 '즐거운 인생'에서는 락밴드 활화산의 보컬 현준 역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천재 트럼펫 연주자 강건우 역을 연기한 외에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성을 발휘한 것은 물론 드라마 '사랑비'에서는 70년대 미술학도 서인하를 연기해여성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예술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이어왔기에 이 둘의 만남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 장근석 (아담스페이스 제공)

배우 장근석은 "평소 미술, 고흐, 인상주의 미술에 관심이 깊었는데 이번 '반 고흐 인사이드'는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전시라고 생각해 함께하게 됐다"며 "보통 원화 전시가 작품의 철학과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어 사전지식 없이는 감상하기 힘든 부분이있는데 이번 전시의 경우 미디어아트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다. '반 고흐 인사이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좋은 전시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도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장근석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오는 1월 11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되는 '반 고흐 인사이드'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홍보대사로의 활동을 이어 나간다.

배우 장근석의 독특한 아우라가 더해진 환상의 시너지로 대중들을 만나게 될 전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문화역서울 284에서 2016년 1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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