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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음악
  • 입력 2012.01.09 12:18

추가열, 아들과 함께 생애 첫 음악순위 프로그램 출연

 사진출처 - 텐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추재호 추가열 김형섭 이다랑)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포크송의 황제' 가수 추가열이 생애 처음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다.

추가열은 자탄풍의 김형섭과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빨간우체통'으로 발표한 싱글 '쭈루쭈'로 지난 6일 KBS '뮤직뱅크' 와 7일 MBC의 '음악중심'에 생애 첫 음악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추가열은 방송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건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추가열과 자탄풍의 김형섭이 우크렐레와 기타를 연주했으며 이다랑양이 베이스 세션을 맡았다. 이와함께 양평의 양일중학교에 재학중인 아들 추재호군이 잼배 연주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내츄럴 뮤직'을 내세우는 추가열과 김형섭의 프로젝트 듀오 '빨간우체통'은 20년지기 절친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포크음악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결성했다. 싱글 '쭈루쭈'는 우크렐레의 시원하면서도 사랑스런 사운드가 어쿠스틱 기타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한편 추가열은 지난 6월 4집앨범 '희망'을 발표하고 개인활동과 함께 현재 일본 기획사 사와나야기와 계약을 맺고 3월 현지에서 히트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일본어 개사곡 등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 할 예정이며 일본에서 열린 '쓰시마 친구음악제 2011'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16일 광동성 심천, 17일 광동성 동관에서 중국 한인회 송년 콘서트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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