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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이젠 ‘장사의 神’ 되는 일만 남았다
2016년 01월 02일 (토) 09: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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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장사의 신- 객주 ⓒKBS ‘장사의 神-객주 2015’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이 하늘이 내린 거상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상도 ‘3단 콤보’ 필수 조건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혁은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에서 밑바닥 보부상으로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으로 성공하는 천봉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27회분에서 장혁은 ‘천가 덕장’을 직접 만들고 어물 객주인으로서 첫 말뚝이(황태)를 수확, 장사에 나서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케 했다.

무엇보다 장혁은 조선 최고의 부자이자 거대 권력인 육의전 대행수 이덕화에게 칼을 빼들며 정면 승부를 선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장혁이 이덕화에게 그동안 차근차근 쌓아온 장사의 기술로 겨루자고 천명했던 것. 새로운 상도를 구축하려는 장혁이 가진 상도의 필수조건은 어떤 것들인지 정리해본다.

◆ 장혁표 NEW 상도 ‘필수 조건’ : 제 1단 - 하늘이 내려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천부적인 상재

장혁이 꿈꾸는 새로운 상도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장혁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천부적인 상재다. 장혁은 ‘천가객주’ 객주인이었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정의롭고 어진 상재를 지니고 있는 것. 이로 인해 돈에 대한 열망과 돈을 벌 수 있는 물화를 판단하는 안목,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술이 다른 사람들과는 현저하게 다를 수밖에 없는 셈이다.

장혁의 천부적인 상재가 더 빛을 발하는 것은 자신의 호위호식을 위해서가 아닌, 돈 없고 힘없는 보부상들을 위한 공생공존을 목표로 하기 때문. 20년간 막혔던 풍등령을 뚫은 것도, 도접장 선거에 나간 것도, ‘천가덕장’을 만들어 말뚝이를 직접 팔게 된 것도, 모두가 먹고 살만한 정도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타고난 상재를 가난한 동패들을 위해 사용하는 장혁의 의로운 상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장혁표 NEW 상도 ‘필수 조건’ : 제 2단 - 현명한 상황판단 가능하게 하는, 빠른 두뇌 회전과 용기백배한 기개

장혁은 위기에 봉착했을 때마다 현명한 상황 판단력으로 해결해왔다. 20년간 봉쇄됐던 북관대로를 열기 위해 풍등령 앞에서 주저했던 장혁은 절친 정태우와 2진들에게 설화지를 옮겨가게 한 후 자신과 1진들은 화적들과 맞서 싸웠다. 병법의 한가지인 성동격서(聲東擊西)를 응용한 작전으로 장혁과 일행들이 목숨을 걸고 시간을 버는 동안 정태우와 2진들이 설화지를 지고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던 것.

또한 말뚝이 덕장을 만든다는 장혁의 의견을 ‘송파마방’일행들이 반대했지만 장혁은 명태를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을 꼽으며 가장 좋은 물화를 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혁은 목숨이 위협당하는, 고난의 순간마다 씩씩한 기상과 굳은 절개를 굽히지 않고 지키며 권력의 하수인이 되는 것을 스스로 막아냈던 터. 올바른 신념을 가진 장혁의 기개가 정의로운 상도를 완성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 장혁표 NEW 상도 ‘필수 조건’ : 제 3단 - 신뢰감으로 똘똘 뭉친, 물심양면 도움을 안기는 탄탄한 인간관계

장혁이 상도를 완성함에 있어서 목숨조차 아까워하지 않고 도움을 주는 조력자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정태우, 이달형, 김명수, 박상면 등 장혁과 간담상조(肝膽相照)의 관계인 이들은 위급한 순간마다 각양각색의 원조로 장혁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장혁의 브레인 정태우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장혁을 살리기 위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고, 장혁이 자칫 놓친 부분까지 잡아내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몽청에서부터 함께 한 이달형은 장혁과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산다는 기조로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장혁의 장사에 100% 신뢰감을 얹어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 ‘천가덕장’을 여는데 있어서 가장 큰 활약을 펼쳤던 김명수와 한때는 적이었지만 ‘송파마방’을 맡겨두고 출행길에 나설 수 있게 해준 박상면, 안살림을 묵묵히 해주는 양정아 등 장혁과 신의로 맺어진 사람들의 물심양면 지원이 장혁이 상도를 성공케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혁은 천부적인 능력을 갖춘 것 외에 스스로 노력을 거듭하며 새로운 상도를 구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장혁이 새롭게 만들어갈 상도와 막강한 권력 이덕화에게 정정당당하게 도전하는 불도저 정신이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게 될 것이다. ‘장사의 신’으로 발전을 계속할 장혁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7회분에서는 김민정이 경복궁 교태전에서 민비 최지나를 만나 백일기도를 하겠다며 신뢰감을 얻는 모습이 담겨져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8회분은 오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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