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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09 11:26

김수환 조 '팀 미션' 실패, 안타까운 '해체' 새로운 팀 조합은?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유용선 기자]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강력한 우승후보 박지민, 이미쉘과 이승주, 이정미가 결성한 4인조 여성 그룹 '수 펄스(秀 Pearls)'가 환상적인 무대로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 무대를 완전히 장악했다.

1월 8일 방송된 <K팝 스타> 6회에서는 서바이벌의 진수 '팀 미션'에 돌입, 오디션의 긴장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캐스팅 오디션'에 앞서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선보인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가 펼쳐진 것.

이 날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박지민,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로 구성된 '秀Pearls'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파워풀한 보컬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재해석, 심사위원 3인방과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심사위원 보아는 "사랑해요"를 연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고, 양현석도 "멤버 구성이 너무 좋다. 비슷하지만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다. 한 사람도 뒤처지는 사람이 없다"며 완성도 높은 무대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음악 천재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였던 윤현상과 박제형은 뛰어난 실력으로 키보드와 기타를 연주하며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자신들의 개성에 맞게 편곡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호응도가 높았던 윤현상과 박제형의 무대에 쏟아진 심사위원들의 혹평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둘이 서로의 연주를 전혀 안 듣고 있다"고 예상치 못한 혹평을 했고, 보아는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있어야 할 것 같다"며 두 사람의 강하기만 한 하모니를 지적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k팝스타 완전 좋아요. 박지민, 이미쉘 완전 쩌는 듯”, “힘을 얻는 좋은 방송 k팝 스타! 나도 마지막 팀 사랑해요~”, “내 삶은 활력소 K팝 스타!” 등 'K팝 스타'에 대해 후끈한 호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주 <K팝 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서 직접 구성한 팀으로 놀라운 실력을 증명한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캐스팅 오디션’ 본무대에서 치열한 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K팝 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촌철살인 심사로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K팝 스타> 7회는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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