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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5.12.31 09:40

표도르, 31일 오늘 '싱 자이딥 상대로 4년만의 첫 복귀전'

▲ 표도르, 밥 샙, 피터 아츠, 아케보노 ⓒMBC플러스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지난 29일(화)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전설들의 귀환을 알리는 ‘라이진 파이팅 월드그랑프리 2015’ 첫날 경기가 생중계됐다.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 2015 (이하 라이진 월드그랑프리)'는 일본 격투기 부활을 위해 과거 세계 1위 대회사였던 ‘프라이드 FC’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대표가 탄생시킨 일본 신생 종합격투기대회로 격투기 붐의 선봉에 있던 일본 격투기의 부활을 기다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첫 날 펼쳐진 사쿠라바 카즈시와 아오키 신야의 스페셜 매치와 세계 각지 유망주들의 화끈한 승부, 매 경기마다 선보인 화끈한 피니쉬는 과거 프라이드의 영광을 재현하며 팬들을 흥분시켰다.

이어 31일(목)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메인 매치에는 ‘격투기의 황제’ 에밀리야넨코 표도르가 인도의 싱 자이딥을 상대로 펼치는 4년만의 첫 공식 복귀전과 매 경기마다 화제를 낳았던 ‘거친 야수’ 밥 샙과 아케보노의 12년만의 맞대결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제롬 르 밴너의 결장의 아쉬움을 잠재울 ‘살아있는 전설’ 피터 아츠의 경기와 아시아 종합 격투기(MMA) 페더급(-66kg) 강자 김수철과(24) 브라질 밴텀급(-61kg) 챔피언 마이키 리냐리스(22)의 맞대결 등 화려한 라인업의 파이터들이 안방을 화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전설의 파이터들이 펼치는 더욱 강력하고 화끈한 ‘라이진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 2015’는 31일(목) 오후 3시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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