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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08 19:53

황정음 탈퇴이유 공개, "아유미와 아이들, 듣기 싫었다"

사진출처 - 황정음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슈가에서 탈퇴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는 황정음이 출연해 2005년 그룹 슈가에서 탈퇴한 진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그녀는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싫었다”며 “나는 황정음이고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많았다”며 진짜 모습을 숨긴 채 가수로 살아야 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또 방송에서는 부모님에게 한창 사랑받을 나이에 연락이 차단된 채 맛있는 것조차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지내야 했던 어려움, 트레이닝 명목으로 운동장 100바퀴 돌기와 무리한 등산을 해야 했던 에피소드 등도 소개된다.

황정음의 솔직 담백한 스토리가 담겨 있는 ‘스타 인생극장’은 오는 9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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