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곽문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08 18:11

‘자체발광’ 소이현 표 ‘로코퀸’ 통했다!

[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배우 소이현이 KBS drama채널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 첫 방송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 밤 1,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한 ‘자체발광 그녀’는 방송사 예능국 신입작가 ‘전지현’(소이현 분)과 스타 피디 ‘노용우’(박광현 분),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의 삼각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낸 12부작 로맨스물이다.

첫 회에서 소이현은 외모, 능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딸 ‘전지현’을 연기했다. 오랜 꿈이었던 시사 프로그램의 작가가 되기 위해 결심한 고액 연봉의 직장도 그만두고 작가시험에 응시해 합격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예능국의 구성 작가로 발령을 받고 온갖 잔심부름을 도맡게 되면서 좌절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특히 소이현은 오랜 꿈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는 모습과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현실에 부딪히며 고군분투하는 ‘전지현’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소이현 미모도 연기도 짱! 오랜만에 상큼한 캐릭터 너무 좋네요”, “소이현 얼굴에 형광등 100개! 자발녀 화이팅!”, “예능작가로 발령 났을 때 너무 웃겼음 ㅋㅋㅋ 토요일 밤에 볼 드라마 생겨서 행복”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생기발랄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온 소이현의 ‘자체발광 그녀’는 KBS drama 채널에서 매 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