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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08 13:38

개리-이효리 트위터로 "소주쓰다"에 "흔들어봐" 센스 답글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지난 6일 리쌍의 멤버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무실에 노란 빛깔이 아름다운 유자차와 편지가 왔는데, '이깟 소주가 써봐야 내 인생보다 쓰겠냐'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써보면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신세한탄 시원하게 한 번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근데 난 소주가 너무 쓴데"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개리의 글을 본 이효리 자신의 트위터에 "흔들어봐 부드러워진다"라는 답글을 보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가 개리의 트위터에 남긴 글은 자신이 모델로 있는 한 소주 광고의 멘트로, 이효리의 센스넘치는 글과 상품 홍보가 적절히 드러나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둘의 트위터 대화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트위터만 봤는데도 상상이 간다", "둘의 대화 너무 재밌다", "효리언니의 센스는 정말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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