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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06 20:53

신하균 글씨체 연기, 하다하다 글씨체마저 배역따라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신하균이 글씨체 연기로 네티즌들을 감탄케 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하다하다 글씨체로도 연기하는 신하균'이라는 제목과 함께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5월 종영된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 속 신하균의 글씨체와 최근 KBS 2TV '브레인'에서 신하균이 쓴 글씨체다.

신하균은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자신이 맡은 복규 역에 맞는 각진 글씨체를 선보였다. 귀여운 캐릭터인 복규에 맞춰 일부러 또박또박 글씨를 적은 것.

그러나 '브레인'에서는 오만하도 도도한 이강훈의 캐릭터에 걸맞는 세련된 글씨체를 선보였다.

맡은 배역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나는 글씨체로 디테일한 면까지 살려낸 것.
 
네티즌들은 "정말 하다하다 글씨체로까지 연기를 하는구나", "진정한 배우, 대단해요~", "감탄사 연발하게 하는 데 뭐 있으신듯", "역시 연기를 디테일이야", "발연기에 이어 글씨체 연기...역시 신하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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