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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06 14:00

이정재 '신세계' 출연...최민식, 황정민과 '초호화 캐스팅 군단' 합류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이정재가 영화 '신세계'에 출연한다.

6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정재는 영화 '신세계' 캐스팅을 확정짓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이라는 '초호화 캐스팅 군단'으로 출발 전부터 시선을 모으게 됐다.
 
'신세계'는 '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를 집필하고 '혈투'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국내 최대 조직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목숨처럼 아끼는 조직 넘버2, 경찰 고위층 간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정재는 이 중 조직에 잠입했다가 어느새 넘버3가 된 인물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또한 최민식은 경찰간부를, 황정민의 조직 넘버2이자 이정재를 목숨보다 아끼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 영화는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이 뭉친 '놈놈놈'과 비교되며, 세 사람의 연기호흡이 어떤 영상을 빚어낼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세계'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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