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2.01.06 11:30

고아라 "금연초로 자세 검사를 위해 감독님과 맞담배..."

▲ 고아라 ⓒ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고아라는 4일 서울 광화문에서 '페이스메이커'(감독 김달중) 호프데이에 참석해 "담배 피우는 신을 찍으려고 금연초를 이용했다"고 고백했다.

고아라는 "흡연 연기를 할 때 자세가 자연스러워야해서 금연초로 연습을 했다. 처음 금연초를 피워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한편, 고아라의 흡연 연기는 영화에서 3초 정도 나온다. 이에 고아라는 "어색해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아쉽다"며 "자세 검사를 위해 금연초를 피우며 감독님과 맞담배까지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페이스메이커는 고아라를 비롯해 국민 배우 안성기와 김명민이 출연하며, 평생 다른 선수의 승리를 위해 30km만 달려온 마라토너 주만호(김명민 분)가 생애 처음 자신만을 위한 마라톤 풀코스(42.195km)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오는 19일 개봉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