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배우 홍지영(34)이 2016년 1월 23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홍지영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홍지영이 내년 1월 23일 더 화이트 베일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랑은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현재 백석 예술대학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연상의 사업가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1년간의 달콤한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한편, 홍지영은 영화 '극비수사', '똥개', '내사랑 싸가지', '늑대의 유혹', '각설탕', '색즉시공2'와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 '안녕 프란체스카', '남자가 사랑할 때', '스마일 어게인'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