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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곽문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05 16:46

김형준, 첫 연기 도전에 국내·외 팬들 응원세례 '팍팍'

[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김형준이 국내뿐 아니라 각국 해외팬들의 열렬한 응원세례에 한류스타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입증케했다.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의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호텔에서 진행됐다.
김형준을 비롯해 소이현, 박광현, 고나은, 채영인, 이정표 감독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행사장 입구에 진열된 쌀 화환들.

이는 김형준의 첫 연기 도전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보내온 것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을 넘어 동남아 팬들까지, 각국의 팬들이 쌀 화환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으며, 그 양이 무려 1톤에 육박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뿐 아니라 일부 팬들은 김형준을 응원하는 문구가 붙여진 떡 100인분을 선물로 보내와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 및 기자들에게 전하며 김형준을 향한 훈훈한 팬심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기도.
또 행사에 참석한 취재진 역시 해외 취재진이 다수를 차지, ‘한류스타’ 김형준과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자체발광 그녀'는 KBS N과 CMB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스토리티비와 에스에이치크리에이티브웍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로 방송사에서 신입 여작가와 스타 PD, 톱스타 간에 펼쳐지는 사랑 쟁탈전을 재미있게 그린 로맨틱 드라마.
극중 김형준은 ‘까칠하지만 매력만점인 톱스타’ 강민 역을 맡아, 기존에 가진 귀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넘어 남자다움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

12부작 자체제작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는 1월 7일(토) 첫 방송되며, 밤 10시 40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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