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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생활
  • 입력 2012.01.05 14:47

피자빅,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 후원해요"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난 연말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이나 단체들을 위한 자선행사와 도네이션 행사가 많이 열렸다. 그러나 연초가 되면 기업들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신년준비를 하느라 봉사행사를 소홀히 하기 마련이다. 또한 연초가 되면 개인들도 연말에 비해서 봉사가 뜸해진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최근들어 몇몇 기업들과 봉사자들은 연초가 되면서 생기는 이러한 봉사 공백 현상을 막기 위해, 연말에 한꺼번에 몰리는 도네이션 행사나 후원행사를 연말에서 연초로 변경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중에서 소자본창업인 피자전문점으로 유명한 피자빅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며 신년행사 대신 아이들에게 피자를 후원하는 훈훈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평화원 아이들을 위해 피자와 함께 음료수를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그 이후에는 소년원 방문과 조부모 체육대회 등을 후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피자빅 관계자는 연말에 도네이션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미안함도 전했다. 연말이 일년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 보니 직원들과 함께 여러 시설들을 찾지 못한게 사실이다. 미안한 마음에 연초 시무식 대신에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평화원 아이들을 다시 방문해서 피자와 음료를 후원하는 행사를 지난 7일(토)에 갖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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