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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05 10:41

티맥스 해체, "해체란 표현보다는 잠정적 활동중단이 적절"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그룹 티맥스가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결성 4년 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티맥스는 지난해 말 소속사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해체를 공식 결정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해지를 결정한 멤버 신민철과 주찬양은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김준과 박윤화 박한비는 현 소속사에 남아 연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티맥스의 소속사 플래닛구공오는 "해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으며, "언제든지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해 앨범에 대한 제작 가능성을 항시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 멤버 신민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티맥스의 미래를 응원해 주세요. 각자의 모습을 책임지며, 지금까지 여러분이 응원해 주시고 만들어주신 소중한 추억, 잊지않고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께요. ‘Tmax’s party going on’”이라고 남기며 개별 활동에 대한 입장과 함께, 티맥스로서의 활동에 대한 여지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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