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고등교육 전문 기업 세븐에듀의 차길영 대표가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패션쇼에 교육 컨텐츠를 후원했다.

지난 6일 한강 플로팅 아일랜드(제2섬 컨벤션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박종철 디자이너의 북한어린이 돕기 자선 패션쇼는 한국여성문화경제인협회와 (사)스마트엔젤스운동본부가 주관하고 SLING STONE 박종철 디자이너가 주최한 행사로, 새누리당 신의진의원, 김성태의원, 이희엽 한국여성문화경제인협회장, 김성태 (사)스마트엔젤스운동본부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내외빈인사들이 초청된 200여명의 새터민 가족들과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이 행사에 새터민 가족을 위한 후원으로 차길영 대표와 세븐에듀 연구진이 개발한 수학 컨텐츠를 전달했다. 차길영 대표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븐에듀에서는 이번 교육 후원 외에도 고대안암병원에서 희귀 난치병 환아를 위한 의료비 기부와 함께 교육 환경과 시설이 열악한 터키와 시리아, 이집트 및 키르키즈스탄 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공부에 필요한 학용품과 노트북, 캠코더, 카메라, 프로젝터 등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