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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04 16:08

김학래 "새해 선물로 아이들 위해 탕수육 후원해요"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2012년 새해가 밝으면서 사람들은 한해의 소망을 염원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개그맨 김학래도 지난 2011년 김학래·임미숙의 '차이나린찐 탕수육'을 새롭게 론칭하고 제2의 방송전성기와 함께 사업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금껏 임미숙 씨와 봉사활동을 해온 김학래는 새해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김학래·임미숙의 인절미 탕수육을 후원한다고 전했다. 절친 후배인 개그맨 권영찬의 소개로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인 평화원의 아이들을 위해서 탕수육 후원에 나선 것이다.

권영찬은 "지난 2009년 부터 평화원 후원을 시작했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탕수육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에 주위에 중식당을 운영을 하는 지인을 찾던 도중, 절친 김학래 선배를 발견하게 되어 부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학래는 "권영찬의 부탁에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며 지난주 부터 아이들을 위한 탕수육 후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사회복지법인인 평화원에는 초중고 학생들 70여명 이상이 함께 생활하는 만큼 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애정어린 부탁을 했다. 

한편, 김학래의 인절미 탕수육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9일 홈쇼핑 방송에서 100% 매출을 달성하는 등 추가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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