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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생활
  • 입력 2012.01.04 14:58

테이크HD 출시,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해상도로 선명"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지난 3일 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kt테크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선명한 화면을 자랑하고, 다양한 장치와 연결 가능한 확장성을 지닌 스마트폰 ‘테이크 H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t에서 출시하는 ‘테이크 HD’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4.5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했고, 특히 인치당 335ppi 픽셀로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선명하다.

또한 1.5GHz 듀얼코어, 후면 800만 화소, 전면 300만 화소의 고성능을 지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지원하기에 5GHz 대역의 와이파이 접속까지 가능하다.

특히 ‘테이크 HD’는 OTG 젠더를 통해 스마트폰이 USB 호스트 역할을 하기에 USB로 호환되는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외장 메모리 등 여러 장치와 연결해 사용 가능한 ‘OTG(On The Go)’기능으로 스마트폰 이상의 기능을 보여준다.

이는 OTG 젠더를 통해, USB 메모리, SD카드 등의 저장메모리를 인식해 스마트폰에서 대용량의 영화를 바로 감상하는 것은 물론,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PC없이 바로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되고, 출고가는 79만 2천원이며, kt의 스마트폰 요금제 5만 4천원 으로 가입 시 24개월 기준 구입가격은 64만원, 요금할인은 47만5200원을 받게 된다.

kt테크의 김기철 대표는 “‘테이크 HD’는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중 화질이 가장 뛰어나며, 인기 3D게임 기본 탑재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췄다”며 “소비자들이 즐거움 그 이상의 HD 모바일 라이프를 테이크 HD를 통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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