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내일 정오 팬들 위한 깜짝 선물로 핑클의 대표 히트곡 ‘화이트(WHITE)’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하는 다비치가 공식 SNS를 통해 '친자매'를 연상시키는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겨울 감성 듬뿍 담긴 원곡의 느낌처럼 노랑, 주황색 니트를 입고 편안하게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두 멤버의 모습이 마치 다정한 자매를 연상시킨다는 평. 국내 가요계에 드문 여성 듀오로서 8년간 호흡을 맞춰 온 이해리와 강민경은 내일 정오 전 세대에 사랑 받는 '화이트(WHITE)' 리메이크 싱글 발매로 전 국민들에게 겨울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원 녹음 당시에도 이해리, 강민경의 하모니와 신나는 리듬으로 두 멤버의 ‘케미’가 완벽히 조화를 이뤘다는 후문.

음원 공개 D-1에 발맞춰 오늘 오후 6시부터는 이해리가 팬들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V앱 생중계 중계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리메이크 싱글 ‘화이트(WHITE)’가 팬들을 위한 다비치의 깜짝 선물인만큼, 이해리가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다비치는 16일(수) 리메이크 싱글 발메에 이어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WINTER HUG'를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행보를 이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