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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영화
  • 입력 2012.01.04 14:28

<범죄와의 전쟁...>, 코믹함과 유들함이 있는 최민식표 허세 공개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비리 세관 공무원 출신으로 로비의 신이라 불리는 ‘반달’ 캐릭터로 변신한 최민식의 허세 가득한 스틸들이 공개됐다.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인정 받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화려한 화술은 물론 생존하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동원해서 실속을 챙기는 로비의 신 ‘최익현’으로 분한 최민식의 허세가 온 몸에 묻어나는 스틸을 공개, 그의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최민식은 그 동안 전작들을 통해서 봐왔던 날카롭고 강렬한 모습의 캐릭터 대신 코믹함과 유들유들함으로 그야말로 최민식표 ‘허세’를 완벽하게 표현 하였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각종 ‘허세’계를 평정할 ‘허세 최민식’의 모습은 평소 후배 배우나 스탭들과 허물 없이 지내고, 연기에 있어서도 언제나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는 최민식이라 더욱 흥미를 자아 낸다.

폼 나는 스타일과 압도적인 스케일 그리고 최민식의 관록과 하정우의 젊은 카리스마가 빚어 낼 시너지로 2012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화제작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2012년 2월 2일 개봉을 확정, 영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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