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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피플
  • 입력 2015.12.12 08:57

[HD+] 박효주, 오늘(12일) 결혼 '12월의 신부 된다'

▲ 박효주 ⓒ최재훈스튜디오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배우 박효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고 전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모델출신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박효주가 어떤 드레스를 입을 것인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효주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시상식 여배우들의 노출의상에 대해 "배우로서의 첫 번째 무기는 연기라고 생각한다. 요즘 동료들을 보면 끼도 많고 재능도 정말 많다. 노출 말고도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한데 여배우로서 배우의 품격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 박효주 ⓒ최재훈스튜디오

이에 박효주가 결혼식 드레스 선택한 드레스 역시 평소 소신대로 경건하고 차분한 느낌의 H라인 긴 팔 하이넥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이 드레스는 디자이너 최재훈의 작품이다. 

한편 박효주의 결혼식은 12일 분당우리교회에서 가족, 지인, 친한 연예인들만 초청한 비공개 형태로 치뤄지며, 결혼 후에도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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