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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12.11 11:02

韓 2세 감독 연출 '굿 다이노',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 부문 노미네이트

디즈니·픽사 20주년 기념작 '굿 다이노' 동물과 인간의 교감 구현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재미교포 2세 피터 손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가 제73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내년 1월 7일 국내 개봉하는 '굿 다이노'(감독 피터 손)는 생김새부터 성향까지 다른 어린이와 공룡 알로와 어린이 스팟이 우연한 사고로 만나고 알로의 가족을 찾아 떠나는 모험극이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와 디즈니의 16번째 작품이자 20주년 기념작으로 내놓은 '굿 다이노'는 북미 현지 매체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살펴보면, 이 작품은 북미비평사이트 로텐토마토에서 평점 77%의 호평을 받았고, 영국유력지 텔레그래프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영상과 감독 그 이상의 여정"이라고 호평했고, 연예매체 헐리우드리포터는 "당신의 영혼을 일깨우는 따뜻한 영화" 등 유럽과 북미 유수의 매체들이 언론시사회뒤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 메인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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