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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통증, 통풍은 한방치료로 다스려야
2012년 01월 03일 (화) 17: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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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기자 ahn1587@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통풍은 통증이 극심한 병중에 하나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고 날씨가 추워도 아프고 조금만 운동을 해도 아픈 통증의 대명사가 바로 통풍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은 인체의 좋은 반응이다. 나의 기운이 병과 싸우는 격렬한 전투의 반응인 것이다. 즉 관절의 변형이 나타나고 통증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며, 마음도 서서히 약해지게 된다. 밤에만 아프던 것이 낮에도 아프고 아픈 시간이 점점 늘어나 하루 종일 아프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통풍이 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20~30대 젊은 사람한테 오는 통풍의 경우는, 어릴 때부터 신장질환인 사구체 신염이나 신우신염을 앓거나, 혹은 소아시절에 열성질환을 앓은 경우, 혹은 이와 전혀 별도로 골절상을 입어 근골격계에 일정한 염증이 남아 뼈에 손상이 있는 경우에도 통풍이 올 수 있지만 이 경우는 특별한 경우이고, 보통 신장에 부담이 가 혈압이나 요산이 늘 기준치 이상 나타나 통풍에 노출될 수 있는 원인들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요산이 체외로 배출시키는 신장을 약하게 타고 났고 신경맥의 혈액이 응고되어 나타나는 경우이며, 후천적인 원인은 요산을 발생시키는 육류를 많이 섭취하여 나타나는 경우로서 이외에도 많은 원인은 존재한다.

서울 한의원 김종철 원장은 “이러한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와 신경맥의 혈액의 응고된 부분을 풀어주는 치료가 병행 되어야 한다”며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주로 쓰이는 것이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요산을 발생을 억제해주는 한약 처방받아 복용하면 통풍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통풍은 식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통풍환자에게 있어서 엄격한 식이요법만 제대로 지켜나가도 절반의 증상은 없어질 수 있다.

통풍환자가 먹어도 좋은 음식은 계란, 치즈, 우유, 곡류, 빵, 대부분의 야채, 설탕 등이며 회복 후에야 섭취가 가능한 음식은 고기류, 육류(내장은 제외), 생선(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제외), 시금치, 버섯, 콩 등이 효과적이다.

피해야 하는 음식 또한 많이 있다. 내장, 청어, 멸치, 고등어, 정어리, 효모, 베이컨 등이 있으나 단순히 단백질, 비타민, 탄수화물 등으로 분류하여 통풍을 유발시키는 요산이 많이 생성되는 단백질 종류의 음식을 금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은 크게 현명한 방법은 되지 못한다.

통풍은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이 아니다. 내부 장기의 순환만 바로 잡아준다면 치료가 가능하니 통풍 환자들은 혼자 견디지 말고 가까운 전문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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