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사회
  • 입력 2012.01.03 13:46

술의 무서움, 마시면 마실수록 '어라? 예뻐지네~'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술의 무서움에 대한 카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술의 무서움'이라는 카툰이 올라왔다.

이 카툰은 남성이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맞은편의 앉은 여성의 얼굴이 예뻐 보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툰에 등장하는 남성은 처음에는 괴기스러운 표정의 여성과 마주앉아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술잔이 비워질수록 여성의 얼굴이 달라진다. 못생긴 얼굴에서 평범한 얼굴로, 다시 눈이 커지더니 어느새 우월한 미모의 여인이 앞에 앉아있게 되는 것.

이 같은 카툰 내용에 네티즌들은 "절대공감"을 외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래서 담날 놀래지요", "이건 여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일듯..술 먹을 때는 그렇게 멋있었던 남자가 왜 술 깨면 그 모양인지...", "소개팅에서 술 자제해야겠는데...", "술의 무서움 '추녀→이상형' 인생조심", "재미있는 카툰이네요. 과음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