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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03 11:24

은정 위로글, 힘든 보람에게 "언니 폭 안고 싶다" 애정어린 위로

사진출처-은정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티아라 은정이 멤버 보람에게 위로의 글을 남겼다.

걸 그룹 티아라의 멤버 보람이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속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 그렇지만 이 터져버릴 것 같은 버거움보다 더 싫은 것은 버거울 때마다 늘 같이 동반하는 이 무겁고 우울한 기분이 나는 더 싫은 것이다. 조금, 아니 많이 서럽다”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어 “혼자 울음을 참아내야 하는 것도 아프지 않으려고 약을 꾸역꾸역 삼켜내는 것도 다 서럽다”고 힘듦을 토로했다.

이에 보람의 글을 본 티아라 멤버 은정은 “에이휴, 그냥 언니 폭 안고 싶다”라는 글을 보냈다. 이 글을 본 보람은 “결국에는 못 참고 울어버렸어...아까 우리 백구 마음 많이 안 좋았지? 신경 쓰지 말고 찜질 열심히 해”라고 오히려 은정의 발목부상을 걱정했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요즘 많이 힘들구나”, “휴식을 못 취해서 생기는 일. 티아라에게 휴식을 달라”, “멤버들 간의 우정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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